(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안양시 호계동에 건립 예정인 에이스하이테크시티 범계 지식산업센터가 기업가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과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의 더블역세권으로 1·4호선의 접근성이 모두 좋은 입지이기 때문에 임직원의 출퇴근과 인재 영입에도 수월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에이스하이테크시티 범계는 이와 동시에 주변 도로망도 매우 잘 갖춰진 입지로 알려져 있다.
차량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1번국도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20분 정도로 서울 도심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서울 강남권도 가까워 30~40분 정도면 충분히 이동 가능하다.
주변에는 스마트스퀘어, 안양IT단지, 안양국제유통단지 등이 있으며 과천지식정보타운과 군포·의왕 공업지역도 가까이 있어 비즈니스 시간이 크게 단축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안양벤처밸리 내에 위치하고 있어 벤처기업의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안양시의 최대 번화가인 범계역 주변이라 생활편의시설도 잘 구성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에이스하이테크시티 범계는 교통망, 주변 인프라, 합리적 인프라로 인기 요소 3가지를 모두 갖춘 지식산업센터”라며, “청약 접수 단계에서부터 기업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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