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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국 17개 시·도 민간검사원을 대상으로 자동차검사 품질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광주지역 교육장 모습.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국 17개 시·도 민간검사원을 대상으로 자동차검사 품질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광주지역 교육장 모습.
[이데일리 박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5일 전국 17개 시·도 민간검사원 등 2300여명을 대상으로 자동차검사 품질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동차검사 제도개선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불법·부실검사를 예방하고 검사제도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단과 지자체, 검사정비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교육은 민간지정업체 검사원과 전국 17개시·도의 자동차검사담당자, 검사조합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도점검 적발사례 및 자동차검사실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단은 민간검사원이 자동차 주요 안전장치에 대한 검사기준·방법 및 자동차제작기술 변화에 따른 검사 패러다임 변화 필요성을 숙지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 시·도 담당자에게 민간업체 자동차 검사 시 일어날 수 있는 실제 부실사례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교육을 실시했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향후 공단과 민간 검사원이 바른 자동차검사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교통안전 확보 및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첨단 안전장치 장착자동차에 적합한 검사기술 개발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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