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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추석 연휴 기간인 22~26일 서울 지방자치단체들이 방문객과 지역 주민의 주차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대폭 무료 개방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대문구는 22일부터 26일까지 고은초등학교 등 학교부설주차장 6곳, 23일부터 25일까지 북아현동 2공영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6곳을 무료 개방한다. 모래내시장 등 6곳 전통시장 주변에서는 17일부터 27일까지 한시적 주차 허용제를 운영한다.

종로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운동장을 개방한다. 개방 시간은 교동초는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세검정초와 경신중·고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혜화초는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개방한다. 상명대 부속여중·고, 서일국제고는 24시간 연다.

동작구는 추석 명절과 국가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 페스파’ 기간 내 지역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오는 10월7일까지 25일간 불법 단속 유예기간을 갖고 한시적으로 주변도로의 주·정차를 허용한다. 허용 대상은 남성사계시장, 본동인정시장, 성대시장, 영도시장, 사당시장, 강남·상도시장 등 6개소 주변도로이다. 시간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이 기간 동안은 단속을 지양할 예정이나, 이열주차, 대각선 주차 등으로 2개 이상 차로를 점유해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경우는 단속 대상이 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국 1만200여개 주차장 정보를 공공 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공개한다. 주차장 관련 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인 ‘모두의 주차장’을 통해서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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