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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헬리오시티’ 재건축 조합 임시 총회가 열린 서울 송파구 가락동 탄천유수지. 총회 장소 뒤로 마무리고 공사가 한창인 헬리오시티 단지가 보인다.
13일 오후 ‘헬리오시티’ 재건축 조합 임시 총회가 열린 서울 송파구 가락동 탄천유수지. 총회 장소 뒤로 마무리고 공사가 한창인 헬리오시티 단지가 보인다.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전국 최대 재건축 사업장인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옛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준공 승인 등을 위해 개최한 조합원 총회가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

(관련기사 : 입주 코앞인데 '헬리오시티' 조합-입주민 정면 충돌..왜?)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사업 정비조합은 13일 오후 2시 헬리오시티 단지 인근 탄천유수지 야외에서 임시 총회를 소집했다. 그러나 조합원 6800명의 절반 이상이 참석하지 않아 정족수 미달로 총회가 열리지 못했다.

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아파트 및 상가 관리업체 선정의 건 △시공사 도급계약 변경의 건 △사업시행계획 변경의 건 등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이었다. 이 안건들은 지난 9월 총회에서도 상정됐는데 당시 부결된 바 있다.

6800여명의 조합원이 9510가구를 신축하는 헬리오시티는 인근 강남·송파권 아파트 매매 및 전세 시세에도 영향을 줬던 매머드급 대단지다. 오는 12월 31일부터 본격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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