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박사 경매물건 68-70분석
‘2009년은 경매의 해’라고 한다. 그 이유는 낙폭이 크기 때문에 저가로 매수해서 향후 폭등 예상 시기에 처분하면 투자 이익을 볼 수 있다는 판단이 주류를 이루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런데 낙폭이 큰 물건들은 다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고 분석되므로 경매 참여자들은 이를 간과해서는 아니 된다. ‘매수신청 대리인’등 경매 전문컨설턴트로부터 컨설팅을 받아서 매수하거나 아니면 본인이 경매전문가 실전교육을 받은 후 신중하게 참여해야 할 것이다.
◆“싼 게 비지떡이다”
필자는 35년간의 경매 경력자임에도 불구하고 경매물건을 하나하나씩 물건분석을 하고 권리분석을 할 때 마다 초보자처럼 떨리곤 한다.
왜 그런지는 아래 68번 용인 단독주택(유치권 및 지상권), 69번 종로 상가(임차권인수부담, 지분경매, 대지권 없음, 재경매) 및 70번 분당 아파트(감정평가 시점과 매각시점과 14개월 차이)를 분석해보면 알 수가 있어 이를 독자들은 참고로 해야 할 것이다.
| 순번 | 법원 사건번호 | 입찰기일 특이사항 | 물건 내용 | 감정가 최저가 | 진행순차 (유찰회수) 저감율 | 분석의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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