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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쓴 책들을 수 십 권 읽어보니 그들에게 공통점이 있다
오은석
  • 북극성부동산재테크 대표
  • 나는월세받는직장인이되기로했..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작년과 다른 삶을 살기 위해 새로운 목표을 세우고 자신의 꿈을 다시금 확인하며 새해를 맞이했을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한 해를 돌아보는 시점이 되면 새해에 세워둔 목표나 꿈을 이루지 못해 아쉬워한다.



이유가 뭘까?



새롭게 세운 꿈과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방법이 지난해와 같기 때문이다. 방법이 달라지지 않았으니 삶의 변화가 없었을 것이고 따라서 올해 역시 작년과 다르지 않은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다.



지금까지의 생활이 나아지지 않고 행복하지 않았는데, 정작 자신은 변하지 않으면서 ‘올해는 더 나아지겠지.’라고 막연하게 기대하는 심리. 그 기대감이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필자도 20년 전, 막연하게 부자를 동경한 적이 있었다.



동시대에 살고 있는데, 누구는 부자로 여유로운 삶을 살고 누구는 빈자로 하루하루를 힘들게 사는 이유가 무엇일까? 왜 나는 그들의 삶을 부러워하기만 해야 하는가? 정말 나는 그들처럼 부자로 살 수 없을까?



그러고 보니 내 주변에는 부자가 없었다.



나처럼 평범하게 직장인으로 살면서 월급이 오르는 속도보다 물가와 집값이 오르는 속도가 빠르다며 한탄하는 사람들만 즐비했다.







그 때 속담 하나가 떠올랐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한다.’는 속담이 말이다.



나는 그 속담을 알고만 있었지 정작 그렇게 해 보려는 시도조차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우선 닥치는 대로 부자들의 책을 찾아 읽었다.



부자들이 쓴 책들을 수 십 권 읽어보니 그들에게 공통점이 있었다.



탑 연예인이나 뛰어난 운동선수 등 인생을 한 번에 바꿀 수 있는 직업이 아닌 이상, 노동을 통해 돈을 버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산의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 포트폴리오에는 어김없이 부동산이 있었다.







그 때까지만 해도 나는 부동산은 내가 접근할 수 있는 재테크 수단이 되지 못한다는 선입견이 있었다. ‘부동산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야.’, ‘부동산은 큰 돈이 있는 사람만 하는 거야.’,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것은 불로소득이야.’, ‘부동산으로 흥한 자 부동산으로 망한다.’



내가 가지고 있던 수 십 가지의 편견 중에 몇 가지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대한민국은 세계대전과 6.25 등 전쟁의 폐허 속에서 빠르게 경제 성장을 이루려고 하다 보니 개발을 병행해야 했고, 그 개발 속에서 부동산의 가격이 자연스럽게 상승했으며 그로 인해 지금까지 가장 효과적인 재테크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당장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관심을 갖는 것이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데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씁쓸하지만 받아들여야 했다.







그래서 나 스스로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그리고 부자가 되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로 인해 어린 나이에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부동산에 관심을 갖다보니 자연스레 부동산으로 성공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들과 대화하면서 나의 편견은 산산이 부서졌다.



단순히 ‘어느 지역을 투자하면 얼마를 번다.’, ‘내가 찍어주는 아파트를, 상가를, 빌딩을 지금 투자하면 돈을 번다.’ 이런 말을 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부동산 컨설던트였을 뿐 부동산 부자는 아니었다.







부동산 부자들은 돈보다는 시간을 강조했고, 노동보다는 시스템을 강조했다. 철저한 분석과 질릴 정도의 자기 관리를 했고, 지출을 하더라도 소비가 아닌 투자를 했다. 어떻게 하면 24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체크하면서 시간당 가치를 끌어 올리는데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시간당 최저임금으로 생활하는 사람과 시간당 10만 원, 100만 원, 1000만 원 이상의 가치를 키우는 사람과의 삶은 질적으로 다르다. 삶의 질과 격의 차이가 확연히 생길 수밖에 없다.



그들이 시간당 자신의 가치를 키우기 위해 부동산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중요한 것은 부동산이라는 외형이 아니라 ‘가치를 끌어 올리는 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당신은 올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시간당 자신의 가치를 어떤 방법으로 끌어 올릴 것인가? 여기에 대한 답을 명쾌하게 하지 못한다면 지금 세운 꿈과 목표가 실현되는 것은 내년으로 미루어야 할 것이다.







결국 내가 내린 결론은 이것이다.



빈자가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는 자신의 삶의 방식에 갇혀 편견과 선입견만으로 부자들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내가 진정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들의 삶의 방식이 나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고 그들의 삶의 방식으로 나를 조금씩 변화시켜야 한다. 삶을 변화시키려는 도전조차 하지 않는 나 자신이 결국 빈자의 삶에 머무르게 만드는 가장 큰 걸림돌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부자를 부러워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내 삶이 만족스럽지 못한다면 그 원인에 대해서 고민해 볼 필요는 있다. 그 고민의 시작이 나를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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