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9일 부동산 헤드라인 뉴스
◇ 냉정해진 매수 심리 "이번엔 달라"…급매물에도 매수자 반응 시큰둥
서울 아파트값이 9·13 부동산 대책 등의 여파로 조정 국면에 접어들자,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더욱 짙어지고 있습니다.
예전 시세보다 1억 원 이상 싼 급매물의 등장에도 매수자들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면서 집값 하방압력은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 10월 전·월세 거래량 7년 만에 최대…주택의 전·월세 거래량 35% 상승
지난 10월 서울 주택 전·월세 거래량이 같은 달 기준으로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월세 거래 증가는 9·13 대책 여파로 최근 서울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매매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현상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 지방 청약시장 '지각 변동'…대전 청약시장 열기 연말까지 이어져
지난해 전국 청약시장의 열기를 주도하던 부산이 올해 부동산 규제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대전은 청약시장 과열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면서 올해 전국 청약률 상위 5곳 중 3곳이 대전 분양 단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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