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도 광명 역세권지구에 대단지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호반건설은 1블록에 광명역 호반베르디움 2028가구(실)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아파트 1430가구, 오피스텔 598실로 이뤄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98㎡의 중소형 중심으로 이뤄진다. 오피스텔은 29~34㎡ 소형 중심이다.

광명역세권에서 입지가 가장 좊다는 평이다. KTX와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광명역이 가깝다. 신안산선이 뚫리면 트리플 역세권이 된다.

인근에 코스트코가 있고 이케아(예정), 롯데쇼핑몰(예정)이 들어서면 쇼핑하기 편해진다. 단지 안에 성남 판교신도시 호반 써밋플레이스 단지 내 상가인 아브뉴프랑같은 쇼핑 공간이 조성된다.

광명역나들목이 가까워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강남순환도로 등 이용이 편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세종시나 천안에 근무해 KTX를 자주 이용해야 하는 수요자도 많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 가구가 남향 중심으로 배치돼 채광이 유리하다. 타워형과 판상형을 적절히 섞어 개방감을 높인다. 아파트는 전 가구에 4베이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주방 팬트리(pantry), 안방 드레스룸, 냉장고장, 김치 냉장고장, 시스템 선반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수납공간이 곳곳에 조성된다.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도 높다.

다양하고 실용적인 수납공간 넉넉

오피스텔인 메트로큐브도 남향 중심으로 설계됐다. 문을 활짝 열 수 있는 하이브리드 창호를 도입해 환기하기 편하다. 오피스텔이 한쪽에만 들어서는 편 복도 방식을 도입해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역 난방 방식을 도입한다.

단지 안에 다양한 커뮤니티가 갖춰진다. 다목적 체육관(배드민턴 4코트 규모)과 어린이 도서관,경로당,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주상복합 아파트지만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의 보행자,자동차 동선을 분리해 쾌적성을 높인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210만원이다. 앞서 인근에 분양한 단지보다 3.3㎡당 20만원 정도 싸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이 있다. 오피스텔은 3.3㎡당 600만원선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있다.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일이며 16~18일 계약이 진행된다. 2018년 3월 입주 예정이다.

견본 주택은 KTX역 인근(광명시 일직동 406)에 있다. 분양 문의 1688-6442.

 

• ▶ 경전철 신설에 서울 동북권 ‘함박웃음’
• ▶ 단지 내 상가 투자? 아파트 청약 성적은 보셨나요
• ▶ 힘이 불끈불끈 '진안홍삼스파' 아시나요?
• ▶ "답답한 아파트 싫어요”…한 부부의 하우스 스토리
• ▶ 김 빠지는 주택시장…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멈춰

 

<저작권자(c)중앙일보조인스랜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