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이지만, 서울의 집값 상승세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강남권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셋째주 강남·서초·송파구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각각 0.08%, 0.09%, 0.08%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 평균(0.06%)을 웃도는 수치다. 규모별로는 소형 아파트의 가격 오름세가 가파르다.
1.5룸 구조, 거실·방 구분
이런 가운데 서울 강남권 노른자에 안정적인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소형 주거시설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서초구 서초동 1597-6번지 일대에서 분양 중인 ‘DK밸리뷰 서초’다. 전체 지하 3층~지상 19층 규모에 전용면적 26.35~28.58㎡, 7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내부는 1.5룸 구조로 거실과 방을 구분해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풀옵션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젊은층의 관심이 크다.
▲ DK밸리뷰 서초는 배후수요가 탄탄하고 주변에 개발호재가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주변엔 대형마트·도서관·백화점·병의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다 공세권 단지로 우면산·몽마르뜨공원·서리풀공원·한강시민공원 이용이 편리하다. 또 3호선 남부터미널역과 2호선 서초역·교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도 좋다. 차를 이용할 경우 효령로·중앙로를 통해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주변 버스 정류장이 많고 반포대로·남부순환로·경부고속도로·서리풀터널 이용도 쉽다.
강남 직장인들 선호 지역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DK밸리뷰 서초가 들어서는 서초동 일대는 테헤란로 등 강남지역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곳으로 주변에 삼성타운·법조타운 등 고소득 직종의 업무단지가 형성돼 있다. 이 때문에 신규 소형 아파트·오피스텔 수요는 많지만 공급은 부족해 소형 주거시설 수급 불균형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주변 개발호재가 많아 소형 주거시설 품귀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우선 인근 정보사 부지는 바이오·금융 등 첨단산업과 스타트업이 입주하는 오피스타운으로 개발 중이다. 2023년 완공될 경우 고용창출 효과가 3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예술의 전당부터 세빛섬까지 연계된 문화클러스터가 구축돼 인구유입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DK밸리뷰 서초는 현재 오피스텔 완판 후 소형 아파트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계약자에겐 선착순으로 고급 스타일러가 제공된다.
문의 1661-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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