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대 도심 중 하나로 매년 근로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영등포구 일대 영등포역 인근은 2·4공급대책의 핵심인 서울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 1차 후보지 중 한 곳이다. 사업 부지면적이 9만5000㎡로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후보지 중 가장 넓다.
인근의 옛 신길2·4·15구역까지 개발되면 모두 7300가구의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전문가들은 영등포권역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마포권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투자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생활가전·가구를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자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여의도 리브하임 투시도.
희소가치 큰 복층형 오피스텔
이런 영등포에 서울에서 희소가치가 큰 복층형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영등포동 2가 94-11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여의도 리브하임’이다. 전체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19㎡ 154실 규모다.
복층형 평면 특화 오피스텔로 ▶한강조망이 가능한 탁트인 조망권 ▶전세대 복층구조의 서비스공간 ▶여의도 금융사·방송사·대기업 등 풍부한 배후 임대수요 등이 장점이다. 여기에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해 신발장·수납장·붙박이장·냉장냉동고·세탁기·전기쿡탑(2구)·스타일러 등을 빌트인 형태로 무료 제공한다.
교통도 편리하다. 우선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또 영신로·영등포로·국회대로 등을 이용할 경우 북쪽으로는 양화대교 방면, 동쪽으론 여의도 방면 진입이 쉬워 여의도·도심·용산·상암DMC·마곡지구까지 차로 10~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다 인근에 서울제물포터널이 4월 개통한데 이어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월드컵대교도 오는 8월 뚫릴 예정이다. 이어 신안산선(2024년 예정)·강북횡단선(2026년 예정)·GTX-B(2027년 예정) 등 철도망도 속속 확충된다.
5년간 월 80만원 임대보장
상대적으로 덜한 규제도 매력이다. 여의도 리브하임은 시가표준액 1억원 미만 오피스텔로 주거용이라도 주택수 합산 대상에서 제외되고, 취득세 중과에서도 배제된다. 또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자격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도 없다.
여의도 리브하임 분양 관계자는 “최근 시행사·시공사 보증 5년간 월 80만원 임대보장으로 투자 안전성까지 확보해 높은 분양율을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54길 10 아크로타워스퀘어 판매시설 안에 있다.
문의 1588-0231
<저작권자(c)중앙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