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부동산 시장은 넘쳐나는 임대수요와 많은 개발사업으로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의 관심이 큰 곳이다.
특히 여의도·종로·강남의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데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고 서울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소형 주거시설 수요가 몰리고 있다.
1~2인 가구 선호하는 1.5룸 구조
이런 서초구에 1~2인 가구 맞춤형의 4억원대 소형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서 분양에 들어간 ‘DK밸리뷰 서초’가 그 주인공이다. 지하 3층~지상 19층 1개동 규모로 각각 대지면적이 590.7㎡, 연면적은 5873.90㎡다.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내부는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1.5룸 구조로 설계됐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재택 근무와 원격수업이 지속되는 만큼 집 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1인 가구라도 독립적인 공간을 원하는 수요가 많아 원룸보다 1.5룸 또는 투룸의 인기가 더 높다는 점을 감안한 공간 설계다.
▲ 대형 개발호재 품은 서초구 트리플 역세권에 분양 중인 4억원대 소형 아파트 ‘DK밸리뷰 서초’ 조감도.
특히 일부 타입의 경우 공간 분리를 통해 투룸으로 활용 가능해 젊은층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호텔급 서비스도 제공된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우선 단지 반경 1㎞ 안에 우면산·서리풀공원 등이 있고 롯데마트·국립중앙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교대역,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500m 거리에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교통도 편리하다. 반포대로·서초대로·남부순환로를 통해 서울 전지역 이동이 쉽고 서초IC·반포IC·서리풀터널·남부순환로·경부고속도로 등 진출입도 편리하다.
고급 주상복합 밀집 신주거타운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특히 주변 테헤란로와 강남역을 중심으로 1~2인 수요층이 많고 인근에 삼성타운·서초법조타운 등 고소득 업무단지가 있다. DK밸리뷰 서초가 들어서는 서초동은 고층 고급 주상복합이 밀집해 있고 주거 인프라가 좋아 신주거타운으로 인기가 높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우선 인근 양재·우면동 일대는 특구 지정을 통해 첨단 R&CD센터가 조성되고 인근 정보사령부 부지는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개발된다. 삼성타운보다 2배 이상 큰 4만3438㎡의 롯데칠성 부지도 개발에 탄력이 붙고 있다.
현재 DK밸리뷰 서초는 코로나19 여파를 감안해 모델하우스를 담당자 지정제로 운영 중이다.
문의 154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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