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6월 전북 익산시 마동 24-5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익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126㎡ 454가구 규모다. 이 아파트는 익산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힐스테이트 익산이 들어서는 익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계약 직후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고,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신
힐스테이트 익산은 활발한 주변 정비사업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현재 단지 주변으로 영등주공1단지 재건축 등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곳은 1500가구가 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교통도 편리하다. 우선 단지 바로 앞에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선화로가 있다. 또 차로 10분 정도면 KTX·SRT 정차역인 익산역, 익산 시외·고속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직주근접 단지로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 주변에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는 비규제지역 새 아파트로 미래가치가 높은 힐스테이트 익산 투시도.
단지에서 LG익산공장 등 349개 기업이 입주한 익산국가산업단지까지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 반경 3㎞에는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196개 기업)가 있다.
익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어양동·영등동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여기에다 반경 1.5㎞ 안에 동북초·익산지원중·이리고·이리남성여고·남성고 등이 있다. 익산시가 ‘명품 도시 숲’으로 조성 중인 마동근린공원도 가깝다.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인 만큼 공간 설계도 뛰어나다. 전용 59㎡에는 안방 드레스룸이, 84㎡(일부 세대 제외)엔 안방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알파룸 등이 설치된다.
복층형인 126㎡는 안방 드레스룸과 현관 팬트리, 테라스가 적용된다. 특히 대부분의 세대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통풍과 환기가 쉽다.
현대건설만의 특화 설계
여기에다 현대건설만의 특화 설계인 H 클린현관, 빌트인클리너 등 클린 청정 옵션(유상)도 설치된다. 또 H-Clean α 2.0의 살균 청정환기 시스템도 유상옵션으로 제공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게스트하우스·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작은도서관 등을 갖춘다. 지하 주차장엔 세대별 창고도 들어선다.
문의 063-831-7773
<저작권자(c)중앙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