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경기도 평택 최초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하는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의 견본주택을 오늘(14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견본주택은 전용 분양홈페이지에서도 둘러 볼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0~110㎡ 129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80㎡A, 80㎡B, 84㎡A, 84㎡B, 84㎡C, 84㎡D, 110㎡로 다양하게 설계해 수요자 선택 폭을 넓혔다.
고덕국제신도시 인프라 함께 누려
석정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산12-5번지 일대 약 28만㎡의 부지에서 진행되는 개발 프로젝트다. 전체 사업부지 중 비공원시설(공동주택)을 제외한 약 23만㎡에 자연 친화적인 초대형 녹색공원이 조성된다.
▲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조감도)은 평택시 최초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북측에 청원로가 있으며, 경기대로와 경부선 1호선 서정리역과 SRT 평택지제역을 통해 수도권 이동이 쉽다. 광역 M버스 정류소가 가까워 서울 강남역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평택제천고속도로와 인접해 다른 지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장당초·장당중·장당도서관이 인접해 있다. 홈플러스 송탄점과 장당동·서정리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인접한 고덕국제신도시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주변에 각종 산업단지가 있는데다, 인근에 브레인시티가 개발 중이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증설 예정이어서 직주근접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청약조정대상지역 해제, 규제 완화
단지 내부는 통풍과 채광이 뛰어난 4베이 판상형과 타워형 구조로 설계됐다.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다양한 테마정원을 조성한다. 어린이 놀이터 EQ동산, 키즈랜드, 야외운동시설인 건강마당도 조성된다.
집 안에서 WI-FI를 통한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을 도입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클린에어 시스템과 스마트 환기시스템이 설치된다.
지난달 평택시가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청약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전국 청약이 가능해졌으며, 대출규제도 완화됐다.
청약 접수는 10월 17일 특별공급,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계약은 11월 7~11일까지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소사동 산 2-8번지에 있다.
문의 1533-0525
<저작권자(c)중앙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