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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 충청 보령 첫 신도시..시청·소방서등 행정인프라 뛰어나
매일경제 | 이지용,박인혜,최재원,손동우,전범주,정순우,용환진,김강래,추동훈 | 입력2017.11.08 04:03 | 수정2017.11.08 04:03
시티건설이 이달 충남 보령 최초의 신도시 명천지구에서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청남도 보령시 명천지구 B-4블록에 위치한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 지상 16~26층 8개동에 전용 84㎡ 599가구 규모다. 세부 타입별로는 △전용 84㎡A타입 497가구 △전용 84㎡B타입 102가구로 구성된다.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이 들어서는 명천택지개발지구는 보령의 최초 신도시로 높은 미래 가치를 자랑한다. 명천지구는 약 57만6000㎡ 규모에 약 5000가구를 수용하는 택지개발지구로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은 보령시청,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이 밀집해 행정 인프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종 공공기관들이 들어설 예정인 만큼 보령시의 새로운 행정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령시는 구체적으로 보령경찰서와 보령해안경비안전서, 보령소방서를 명천지구로 옮길 예정이다. 시청과 공공기관이 들어선 지역은 유동인구 증가로 각종 상업·문화시설들이 함께 조성돼 집값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여기에 장항선 대천역과 보령터미널,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가 주변에 위치해 타 도시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이 밖에 상업·근린생활 등 다양한 시설들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향후 명천지구는 충청 지역의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티건설은 보령에서 토목사업을 두 차례 진행한 바 있다. 시티건설은 지난 2014년 보령 화력발전소 용지정지사업에 이어 대천항 해경부두 조성사업 등의 토목사업을 통해 시공능력을 인정받았다.

우수한 교통 여건도 눈여겨볼 만하다.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은 차로 5분 거리에 장항선 대천역과 보령종합터미널이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도 가깝다. 보령에서 세종까지 이어지는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가 국책사업으로 확정돼 향후 광역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다양한 학군과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도 주목된다.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 인근에는 명천초, 한내초, 대천중 등이 있으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유치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 대천천, 옥마산 등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고, 인근 도로 주변에 구축 예정인 완충녹지는 소음·매연을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의 특화된 설계구조도 돋보인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설계(84A타입), 3면 발코니 확장(84B타입)을 각각 도입했다. 주부들을 배려한 'ㄷ'자형 주방가구 배치, 다용도실, 팬트리 적용 등으로 수납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주민들 간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첨단기술이 적용된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번호판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등을 도입해 안전과 보안을 강화했다. 여기에 원격검침시스템, 가구별 무선 AP 등의 스마트한 주거 옵션도 실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충남 보령시 명천동 165-2에 마련될 예정이다.

[기획취재팀 = 이지용 차장(팀장) / 박인혜 기자 / 최재원 기자 / 손동우 기자 / 전범주 기자 / 정순우 기자 / 용환진 기자 / 김강래 기자 /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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