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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이후 전국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계획<국토부 제공>
6월 이후 전국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계획<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연말까지 행복주택 2만여 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2분기부터 지역별로 수도권(서울·경기·인천) 26곳, 비수도권 23곳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 청년·신혼부부의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서도 역세권에 공급 물량이 집중된다.

올해부터는 재건축·재개발 지구에서 건설한 주택을 매입해 행복주택 공급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연내 3개 지구 1494호가 재개발·재건축 매입형으로 공급된다. 다만 재개발·재건축 지구 매입상황에 따라 공급 세대수 및 공급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입주 자격은 만 19∼39세 청년과 6∼7년 차 신혼부부까지 확대된다.

청년의 경우 소득활동을 하고 있지 않더라도 입주 연령대라면 일정 소득·자산기준만 충족하면 입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는 출산, 육아휴직 등으로 소득이 없는 경우에도 청약 가능하다. 혼인 기간은 5년에서 7년으로 확대됐으며 거주기간은 자녀가 있는 경우 기존 8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됐다.

서울에서는 전용 29㎡(방1+거실1)의 경우 보증금 4000만원 내외, 월 임대료 10만원대로 거주 가능하며 비수도권에서는 전용 26㎡의 경우 보증금 1000만∼3000만원, 임대료 8만∼15만 원 내외로 거주가 가능하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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