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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역 파라곤 투시도.(사진=동양건설산업 제공)
미사역 파라곤 투시도.(사진=동양건설산업 제공)
[이데일리 박민 기자] 동양건설산업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에서 공급하는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와 상업시설 ‘파라곤 스퀘어’를 오는 25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동시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사지구 C1블록에 지어지는 미사역 파라곤은 지하 3층~지상 30층, 8개 동에 총 9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102㎡ 462가구 △107㎡ 229가구 △117㎡ 232가구 △195㎡ 2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미사강변도시의 마지막 민간 공급 물량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가 들어선다. 연면적 약 4만6000㎡규모로 300여개 이상의 점포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하 1층이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9년 개통 예정)과 직접 연결되고, 미사역 2개 출구가 지상층과 이어진다. 특히 지상층 중앙에는 세계 명작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 약 6600㎡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상가는 하루 평균 약 6만 40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사역과 직접 연결돼 최고의 핵심입지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유명 앵커테넌트(핵심점포)를 비롯한 다양한 매장들이 들어서고 전용 테라스, 옥상정원, 파티공간, 문화 레저 공간 등이 조성돼 휴식과 쇼핑은 물론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사강변도시는 주거 시설에 대한 본격적인 입주와 함께 인근 상주인원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강동첨단업무단지(2015년 완공)는 현재 삼성물산 및 삼성엔지니어링 본사를 비롯해 세스코, 한국종합기술, 세종텔레콤 등 10여개 기업, 1만 500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여기에 2020년 조성예정인 강동엔지니어링 복합단지와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까지 기업체의 입주를 마치면 상주인구는 총 7만여명에 이르게 된다.

사업지 인근으로 다른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미사강변신도시 인근 강일 IC, 선동 IC, 미사 IC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경춘도로가 바로 연결되고, 상일 IC를 지나면 분당, 판교, 광교 신도시 등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잠실까지 10분대면 닿을 수 있어 사통발달의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와 파라곤 스퀘어 상가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일대에 마련되고 오는 25일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6월로 예정돼 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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