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채용비리 엄중처벌" 선언..윤리경영 강화 실천 다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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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직원 윤리서약 시행

뉴스1 | 김희준 기자 | 입력2018.05.23 15:24 | 수정2018.05.23 15:24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SR은 23일 채용비리과 관련해 강화된 윤리헌장을 선포하고 전 직원이 윤리서약을 시행하는 윤리경영 강화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강화된 윤리 서약서는 채용비리 근절과 성희롱 예방, 갑질 문화 근절 등 공공기관으로서 투명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중점과제를 담았으며 전사적으로 실천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채용비리와 연루된 직원에 대해서는 Δ해당 직원 즉시 업무배제 Δ기소 시 직권면직 등 퇴출(원스트라이크 아웃) Δ해당 부정합격자 재조사 후 퇴출 등 일벌백계로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이승호 사장은 “출범 초기 발생한 채용비리와 관련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윤리경영을 정착시켜 국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SR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h99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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