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지역별 > 서울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
8·2 부동산 대책 이후 아파트 분양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강력한 대출규제와 청약제도 개편 때문에 내집 마련을 위해 분양 시장에 뛰어든 이들에게 더욱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무엇보다 분양 시장에서 주목받는 건 서울 아파트다. 특히 서울 도심의 노후 주거지를 개발하는 사업인 뉴타운은 우수한 입지와 함께 교통,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이 새롭게 정비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최근 전면 철거 방식의 재개발·재건축이 찾기 힘들어진 상황에서 뉴타운의 희소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당장 서울 뉴타운 아파트들은 지역 시세를 이끄는 역할을 하며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지역에 따라 인근 아파트와 1억원 넘게 차이가 나는 곳도 있다. 서울 내 내집마련이 목표로 충분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면 10월 분양 일정이 잡혀 있는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 뉴타운의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8·2 대책으로 분양시장에 쏟아지는 규제가 부담스럽다면 인천 지역 아파트를 들여다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인천은 비조정대상 지역으로 대출·청약 등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지역 중 한 곳이다. 정부는 인천 연수구, 부평구에 대해서만 추후 규제 가능성이 높은 집중 모니터링 지역으로 지정했다. 업계에선 인천이 규제를 피한 만큼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인천 지역 초기분양률은 60.1%로 그리 높지 않은데 3·4분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투자 목적으로 분양시장에 접근한다면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오피스텔 분양을 살펴볼 만하다. 이 경우 임대 수요가 충분한 오피스텔을 선택해야 하는 만큼 주변 입지에 대한 꼼꼼한 분석이 필요하다.

대림산업은 인천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28층, 18개동, 총 152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인 전용면적 74, 84㎡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A 215가구 △ 74㎡B 75가구 △ 84㎡A 855가구 △ 84㎡B 105가구 △84㎡C 270가구다. 영종하늘도시는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지난해 3월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을 시작으로 씨사이드파크 개장, 인스파이어 리조트 관련 실시 협약 체결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잇따랐다. 올해도 국내 최초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4월 1차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같은 달 인천국제공항 3단계건설사업(제2여객터미널)이 시험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반도체 후공정 업체인 스태츠칩팩코리아 1공장이 가동 중이며 지난해 완공된 2공장도 올해 가동 예정으로 인구 유입은 본격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한상드림아일랜드,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 등 대형 개발계획이 예정돼 있다. 특히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가 들어서는 A46블록은 바다 조망과 함께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쾌적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중구 운서동 3087-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http://www.daelim-ap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이다. (032)746-6699

나기천 기자

오늘의 주요뉴스

더보기

    부동산 이슈보기

    베스트토론

    더보기

      부동산 토론 이슈보기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