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정부가 카카오 카풀을 허용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카카오 카풀을 허용하고 하루 2회 허용방침을 세웠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 " 해당 기사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언급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재는 택시업계 등과 협의 중인 사항으로 정부안을 확정하거나 발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카카오택시를 운영하는 카카오 모빌리티는 지난 2월 카풀 스타트업인 '럭시'를 인수하며 최근 카풀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바 있다. 택시업계는 이에 대해 '생존권 위협' 등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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