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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전월세전환율이 지난 10월 6.2%를 기록해 역대 최저수준을 나타냈다. 수도권 전월세전환율도 11개월 만에 하락했다.

한국감정원은 10월 전월세전환율이 전달과 같은 6.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작성을 시작한 2011년 1월 이후 최저치다.

전월세전환율이 높으면 전세보다 월세부담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의미다. 저금리정책이 지속되고 집주인들이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할 경우 전월세전환율이 높아진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전월세전환율은 한달 새 0.1%포인트 하락한 5.3%를 기록,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그러나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전월세전환율이 하락해도 월세부담이 절대적으로 줄었다고 볼 수는 없다"면서 "저금리 추세가 지속한 점이 전월세전환율을 낮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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