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등 임대차 계약 종료 후에도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제때 내주지 않아 발생한 전세 보증사고 규모가 올해 들어 4월까지 2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빌라·연립주택 같은 비(非)아파트에서 전세 사기와 역전세 여파가 여전하다는 의미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세보증금 반.. 중앙일보 2024.05.2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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