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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컨 셉 정리를 잘해야 한다.
▣재테크는 이렇게 해야 돈 번다. 시리즈(1)
▶(1)재테크 컨 셉 정리를 제대로 잘해야 한다.

글쓴이는 솔직히 이런 글(컬 럼)을 써야 하는가를 놓고서 오랫동안 고민을 해온 것이 사실이다. 왜냐하면 글을 쓴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중에서도 재테크 컬 럼을 쓴다는 것은 더더욱 그렇다. 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야 할 것이고 공감을 불러 일으켜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글쓴이는 한동안 글쓰기를 못했다. 바쁘다는 핑계보다는 독자들의 비평을 의식하고 준비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글쓴이는 지난 40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터 잡아 고객과 컨설팅하고 제자들에게 실전 강의하고 자녀들에게 강조해온 바를 그대로 옮겨 볼까한다.
2010. 6. 24. 마포컨설팅/마포경매포럼 서승열(서박사)

1. 재테크에 대한 컨 셉 정리

‘재테크’는 그냥 쉽게 정리하자면 ‘돈 버는 기술’ 이라고 정의하면 될 것 같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실제로 재테크를 위해 투자를 하고 있다.
‘돈 버는 기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박 세 리, 김 연 아 및 박 지 성 같은 ‘스포츠선수’도 있다. 영업을 아주 잘하는 ‘판매 왕’이라든지, 음식을 아주 맛있게 잘 만드는 ‘요리전문가’라든지, 강의를 아주 잘하는 ‘학원 강사’라든지 발명특허품을 만들어 내는 ‘발명가’ 등 다양하게 있다.
이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이들은 모두 각자가 그 분야에서 최고 1위의 기술자들이다.
이들은 모두가 그 분야에서 오래 동안 갈고 닦으면서 피나는 노력을 해온 사람들이다.
이들은 모두가 그 분야에서 가장 많이 실패를 거듭하고 칠전팔기로 일어선 사람들이다.
이들은 모두가 그 분야에서 학술이론과 실전실무를 터득한 전문가이다.
이들은 모두가 그 분야에서 아주 어려서부터 시간 + 노력 + 돈을 들여가며 많은 투자를 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모두가 그 분야에서 많은 선생님과 가족 형제 및 친구들 즉, 주변사람들의 도움으로 그렇게 된 것이다.

‣한마디로 ‘돈 버는 기술’은 참으로 어려운 것이란 점이다.

여기에서 글쓴이는 “아주 어려서부터 시간 + 노력 + 돈을 들여가며 많은 투자를 한 사람들”이라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 그리고 하나를 더 꼽는다면, “많은 선생님과 가족 형제 및 친구들 즉, 주변사람들의 도움”을 들고자 한다.

그 예를 든다면 골프선수 박 세리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고, 그 선생님과 아버지, 어머니의 도움으로 세계 제1위의 골퍼가 되었다고 하는데 특히 그 아버지가 항상 그 딸과 같이 하나의 팀(Team)을 이루었다는 점을 우리는 배워야 한다고 본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사례를 인용하고 나아가 글쓴이의 평소 강의 시 강조해온 점을 보태서 다음 과 같이 재테크의 컨 셉을 정리해 본다.

① 젊은 나이에 일찍부터 시작해야 한다.
② 우수한 고수(학술과 실전실무를 겸비) 선생님을 잘 만나야 한다.
③ 배우기를 제대로 배워야 한다.
④ 최고가 되도록 끝없는 훈련을 거듭해야 한다.
⑤ 투자자 본인은 물론, 주변의 컨설턴트, 가족 형제 친구가 ‘한 팀’을 이루어야 한다.
⑥ 돈 + 시간 + 노력 + 팀 = 단계별 협동투자를 해야 한다.
⑦ 전문지식 + 실전실무훈련을 거듭해야 한다.
⑧ 고리의 사채를 써서 투자하는 것은 금물이다.(최소한 자기의 돈이 35%이상 있어야 한다.)
⑨ 너무 급하게 서둘러 투자해서는 아니 된다.(“기회는 이번뿐이다.” 라는 생각은 버려라.)
⑩ 정보, 판단 및 결행의 경우 컨설턴트, 선생님, 가족 및 팀원과 충분하게 검토분석 평가한 후
정상적인 금융에 의해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

‣잘못된 컨 셉을 바로 잡아야 한다.

흔히 재 테 크는
㉠일획천금을 버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는 아주 잘못된 개념이다. 재테크는 하루아침에 이루
어지는 것이 결코 아니고 단기적으로 5년 내지 10년 중기적으로 10년 이상 15년 까지 장기적으로는 20년, 30년을 내다보고 해야 한다고 본다.(여기에서는 주식시장의 초단타 같은 특수경우를 배제하고 일반적인 투자대세패턴을 말하는 것이다.)
㉡“최소 500만원부터 최대 3,000만원의 종자돈만 있으면 대박을 터트릴 수 있다.”는 말에 절대로 현혹되지 말라. 이는 20년, 30년 전의 흘러간 노래일 뿐이지, 2010년 오늘의 실상과는 전혀 다른 잘못된 얘기이니 이에 속지 말아야 한다. 종자돈의 규모는 최소한 1억 원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전문훈련과정이거나 전문지식이 없어도 정보만 있으면 되고 선배경험자만 따라가면 된다.”는 말에도 넘어가면 안 된다.
㉣“덮어놓고 실전경험을 자주 쌓는 것이 더 고수가 되는 지름길이다.” 이는 아주 위험한 잘못된 발상이다.

재작년에 글쓴이가 강남 삼성동 엑스포 부동산전시회에 간적이 있었다. 이때에 모공기업체의 아주경력이 많은 아무개교수가 부동산투자에 관한 강의를 한다기에 글쓴이도 강당으로 들어가 강의를 듣는데 너무나 황당하여 어처구니가 없었다. 이 강의의 청객은 대다수가 50대 60대의 여성들이었다. 이분들을 상대로 그 강사가 다음과 같이 일갈을 했다.
“여러분! 공경매를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하라는 대로 해보십시오. 그러면 대박날것입니다. 우선 돈 500만원만 투자를 해보세요.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전국의 어디든 임야를 선택해서 한 1년간만 잠겨놓으면 땅값 올라가지요. 막말로 그 산에서 자란 소나무를 벌목만 해도 원금은 나옵니다. 또 그리고 한 가지 더 가르쳐드리면 도로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도로에서 보상금이 많이 나와 대박이 납니다.”라고 말했다.
독자들은 각자가 다 판단할 능력을 갖춘 중수 급의 실력자들이라고 보아 부연설명은 생략한다.

㉤“유치권 등 특수물건을 잡으면 대박이 난다.”는 이 말도 조심해야 한다. 이 말이 적중할 때도 있겠으나 지금 현재는 아니올시다. 지금은 정상적인 일반물건도 안 잡는데도 굳이 장애(障碍)가 많은 특수물건을 선택해야 할 이유가 없다하겠다.

오늘은 이만 줄이고 다음 시리즈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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