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동산시장에서 소형주택의 매물이 없어 거래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경매시장에서도 소형주택에 대한 매수를 위하여 전쟁을 치르고 있다.
그러므로 필자는 내 집을 마련하려는 이에게 경매의 방법으로 내 집 마련을 하실 것을 권장하고자 한다.
최근 경매동향을 살펴보자. 진행 순차별로 1차 유찰의 경우 20%가 저감되어 감정가격의 80%가 최저 경매가격이고, 2차 유찰되었다면, 64%이고 3차 유찰되었다면 51.2%로 저감되어 간다.
통상 참여자들은 1차 유찰된 것 보다는 2차 유찰된 경매물건에 관심을 더 쏟고 있다. 그런데 51.2%까지 저감된 경매물건이 진행될 경우에는 경쟁자가 더 많다. 따라서 응찰자수가 많기 때문에 경쟁심은 군중심리로 바뀐다고 본다.
그런 까닭에 관심 물건들은 오히려 낙찰가율은 서울을 기준으로 대게 110% 내지 115% 정도로 상향된다고 본다. 그러므로 당초 1차에 응찰하면 응찰자 수가 적어 대게 105% 정도에 낙찰된다고 본다.
그렇다면 전자와 대비할 경우 약 5%정도를 후자가 저렴하게 낙찰 받는 셈이
되므로 관심 선호 물건은 가급적 1차에 응찰하는 것이 나을 듯 하다.
아래는 경매사건별로 개별분석을 간단하게 정리한 것으로 독자들은 참고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