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연도별 핫이슈 메뉴

2024
2023
2022
2021
2020 2019 2018 2017 2016 2015 2014 2013 2012 2011 2010 2009 2008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의 실무를 수행하는 회사인 용산역세권개발(주)은 1일 서울시에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대한 실시계획 인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도시개발법상 구역 지정 3년 안에 실시계획 인가를 접수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개발구역에서 해제된다. 2010년 4월22일에 구역 지정을 받아 오는 21일까지 서울시에 인가 접수를 해야 사업 무산을 막을 수 있다. 용산역세권개발(주) 관계자는 "인·허가권을 쥔 서울시도 심사에 협조한다는 방침이어서 사업을 진행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의 최대 주주인 코레일은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진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특별합의서'를 마련, 오는 4일까지 29개 출자사에 동의를 요청한 상태다. 코레일은 3000여억원을 지원해 디폴트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 사업 주도권을 확보해 새 판을 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일부 출자사들이 코레일이 자의적으로 사업을 중단시킬 수 있는 '해지권'과 주요 사안을 과반 찬성으로 결정하는 '결의요건 수정' 등의 조항에 반발하고 있어 수용 여부는 미지수다. 29개 출자사가 특별합의서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코레일은 자금지원 계획을 철회할 방침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대마도는 한국땅" 日 뜨끔할 근거 들어보니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MC몽, 안보여서 `자숙`하는줄 알았는데 '깜짝'

日 재벌 회장 "김연아 '우승' 사실은…"

'짝' 출연 女연예인, 하루에 받는 돈이

[ 한국경제 구독신청] [ 온라인 기사구매] [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