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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8 부동산시장 "전문가들 새해 부동산시장 안정?" 올해도 틀렸나

 

서울 자치구 25개 구 모든 아파트가 전고점 시세를 돌파했다.

당초 전문가들은 올해 부동산 시장에 대해 대체로 강남을 제한 나머지 지역은 비관적인 시각을 보였다. 작년 6월부터 2개월 간격으로 선보인 부동산 대책으로 연말 시장은 움츠려 들었고, 새해벽두 부동산 시장은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여 부정적 전망에 힘을 실어 주는 듯 했다.

하지만 올해 부동산 시장은 이런 예상과 사뭇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일 기준 서울 평균 아파트값은 3.3m2당 2179만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114가 통계를 수집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역대 최고치로 한곳의 예외도 없이 모든 구의 아파트가격이 상승한 것. 이에 서민들은 또다시 낙담하는 분위기다.

1월 중순 가파른 상승세에 따른 추격매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꼬리를 무는 추격매수로 강북 주요 지역 시세도 덩달아 상승국면에 접어든 모습이다.

실제 부동산정보광장 집계 자료를 보면 이달 1~15일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3587건으로, 작년 1월(4481건)의 80%를 넘었다. 보름동안 작년 한 달 거래량에 육박한 셈이다. 주택 거래량은 주택시장의 선행지수로 집값 상승 기대감이 클 때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그렇다면 일반 거래가 아닌 부동산 경매 시장은 어떨까.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법원경매 진행건수는 8537건, 낙찰건수는 3108건을 기록했다. 진행건수는 지난해 8월과 6월에 이어 역대 3번째 낮은 수치이며, 낙찰건수는 경매 통계가 작성된 2001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경매에서 40% 이상의 비율을 차지하는 토지 낙찰건수도 지난달 1279건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 전체 낙찰건수가 급감했다.

정작 부동산 규제의 핵심인 강남3구 주거시설은 여전히 경매 열기가 뜨겁다. 지난달 강남3구에서 낙찰된 19건 중 16건의 낙찰가율은 100% 이상을 기록했고, 평균 낙찰가율도 105.9%를 찍는 등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세 상승의 주역인 강남권의 움직임이 유독 도드라지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경매 전문 교육기관 '신나는 재테크'의 한 관계자는 "경매시장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수록 낙찰에는 더 유리하다. 경쟁이 낮을수록 낙찰확률은 높아지기 때문인데, 안목있는 투자 시야를 갖추면 경매시장에서도 수익이 나기 위한 유리한 포지션을 선점할 수 있다"며 "특히 지금 같이 불투명한 시장 변수로 예측이 어려운 시장에 확실한 수익구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부동산 경매의 새로운 알고리즘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신나는 재테크( http://cafe.daum.net/seoulauctioncollege/ )에서는 오는 27일 올해 첫 특강을 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120분간 진행되는 특강은 '나는경매로 월세 2천만원을 받는 다'의 저자 유영수 원장의 친필 서명 도서가 증정되며, 선착순으로 20명만 모집해 진행한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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