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위례 개발과 교통망 기대감 상승, 위례신도시 '위례지웰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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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8 부동산시장 북위례 개발과 교통망 기대감 상승, 위례신도시 '위례지웰푸르지오'

매일경제 | 이다연 | 입력2018.05.31 15:54 | 수정2018.05.31 15:57

위례신도시는 대중교통망 개발 논의가 한창이다. 8호선 신설역이 대표적이다.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에 우남역(예정)이 2019년 말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위례의 랜드마크가 될 트램과 강남과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이 계획 중이다. 교통망 확장으로 인근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위례지웰푸르지오가 최근 전세로 거래돼 눈길을 끈다.

이시현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 28일 하남시 위례지웰푸르지오 오피스텔 전용면적 84.71㎡ 28층 매물을 전세가 3억원에 중개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에 위치한 위례지웰푸르지오 오피스텔은 2018년 3월 입주한 최고 33층, 7개동 784가구 규모이며, 이번에 거래된 전용면적 84.71㎡는 169가구이다.

단지 앞에 창고형 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개장 준비 중이다. 마트, 쇼핑몰, 영화관 등 다양한 시설이 복합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위례 중심 상권인 트랜짓몰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를 잘 갖췄다.

남한산성 도립공원이 있는 청량산 아래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도심을 걸을 수 있는 휴먼링과 대형 수변공원이 가까워 가벼운 산책과 여가를 즐기기 좋다. 동에 따라 호수와 골프장을 조망할 수 있어 인기다.

교육시설로는 서울위례별초, 위례초, 위례중, 위례고가 가깝다. 단지 앞 버스 정류장에서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장지역행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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