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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8 부동산시장 뉴타운 중심에서 누리는 숲세권 라이프 '신길파크자이' 분양

단지 안팎으로 녹지 공간 풍부..쾌속 교통망과 원스톱 생활권, 대형 호재 등 강점

단지 주변으로 산이나 공원 등 자연을 품은 ‘숲세권 아파트’가 인기다. 삶의 질을 추구하는 웰빙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집을 고를 때 주거 쾌적성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난 영향이다. 특히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도심에 가까울수록 높은 희소성을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주택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열풍도 숲세권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숲세권 아파트는 바쁜 일상 속에서 멀리 나갈 필요 없이 단지 주변에서 가벼운 산책, 운동 등의 다양한 여가를 즐기며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춰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분양 시장에서도 이러한 도심 속 숲세권 아파트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7월 명일근린공원 인근에 선보인 ‘고덕센트럴아이파크’는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23.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또 삼성물산이 개포시영을 재건축한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의 경우 달터공원과 대모산이 인접하고 녹지율이 높은 입지를 갖춰 기대를 모았다. 이에 특별공급 분양이 100% 마감된 데 이어 1순위 청약 평균 40.8대 1의 경쟁률로 인기를 입증했다.

풍부한 녹지를 품은 그린 프리미엄은 집값에도 영향을 미친다. 인근에 용왕산근린공원, 안양천 등이 위치한 양천구 목동 ‘우성아파트’의 경우도 84㎡형 기준 평균 매매가는 7억4500만원으로 1년 전 6억4000만원 대비 16.4% 가격이 뛰었다. 반면 입주시기가 비슷한 한 아파트의 경우 목동역에 가까운 역세권 입지에도 불구하고 같은 기간 기준 4.5% 상승하는데 그쳤다.

성동구 성수동에서는 서울숲과 마주해 있는 강변건영(2002년 2월 입주)아파트가 크게 올랐다. 이 단지의 전용 84㎡형의 평균 매매가는 이달 10억3천만원(KB부동산 시세, 2018년 5월 기준)으로 1년 전에 비해 무려 2억2000만원이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숲세권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건설사들도 입지와 상품에 따라 친환경 프리미엄을 강조하는 추세다. 단지명에 ‘파크’, ‘에코’, ‘포레’, ‘포레스트’ 등의 펫네임을 붙이는 가하면 단지 안에 주변 자연과 어우러진 조경을 꾸미고 커뮤니티, 테마공원 등의 녹지공간을 조성해 특화단지로 선보이고 있다.

GS건설이 신길뉴타운 8구역에 선보이는 ‘신길파크자이’도 서울 도심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청정 숲세권 프리미엄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단지가 자리한 신길뉴타운은 최근 서울 분양시장의 핫플레이스 중 하나다. 실제 지난해 분양한 단지들은 모두 두 자릿수가 넘는 경쟁률로 완판 릴레이를 펼치며 뜨거운 열기를 실감했다. 한강 이남 최대 규모의 도심 뉴타운이라는 희소성과 여의도, 강남, 광화문 등으로 편리한 출퇴근 여건, 대형 교통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등이 수요자들에게 강점으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특히 사업지인 신길파크자이는 이러한 신길뉴타운 내에서도 쾌적성이 뛰어난 입지로 평가 받는다. 단지 인근으로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용마산, 도림천 등 녹지 공간이 인접해 있어 가족들과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나들이를 즐기기에 용이하다.

신길파크자이는 ‘파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여유를 담아낸 공원형 아파트로 계획된다. 단지 양 옆은 대형 브랜드 아파트들이 나란히 울타리처럼 연계돼 있으며 주변으로 대형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내에도 중앙공원과 엘리시안 가든, 힐링가든 등 도심 속 쾌적한 전원생활을 기대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단지 도보 거리에는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이 위치해 있다. 신안산선(2023년 예정)과 신림선 경전철(2022년 예정) 등의 호재도 있어 프리미엄이 점쳐진다. 또 인근에는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도보 통학권 내 대방초, 대영중ㆍ고, 영신고 등 우수한 학군이 포진해 있다.

자이 브랜드에 걸맞게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도 조성된다. 엘리시안 가든, 힐링가든 등은 쾌적한 단지 내 환경을 제공한다. 커뮤니티센터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독서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신길동 한 공인중개사는 “신길파크자이는 최근 열기가 뜨거운 신길뉴타운에서도 입지여건이 우수해 사실상 신길뉴타운을 완성하는 마지막 프리미엄 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단지 사방이 브랜드 아파트들과 공원으로 둘러 싸여 있어 자연 가까이 조용하고 쾌적한 일상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6월 8일(금)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6-317번지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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