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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8 부동산시장 단지내 1000세대 거주 상가, 창원무동 센텀스트리트 분양 중

파이낸셜뉴스 | 파이낸셜뉴스 | 입력2018.07.25 09:25 | 수정2018.07.25 09:25

이미 1034세대가 입주해 대단지를 형성한 창원무동 센텀스트리트 상가가 분양 중이다.

25일 단지 분양 관계자는 "입주 세대 단지 상가가 형성됐고 5000여세대 신시가지 주민들이 출퇴근, 통학하는 대로변 길목에 위치했다"며 "분양가는 2억대~6억으로 자금에 따라 투자할 수 있고 최초 분양이므로 권리금이 없어 임대하기도 수월하다"고 말했다.

2개동 39개 점포로 구성돼 다양한 업종 간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대단지다운 대형상가로 명소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각종 규제 여파로 주택경기가 식은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이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다. 특히 목좋은 상가는 경기가 좋을 때 호황을 누리고 경기가 나쁠 때도 기본적인 집객력을 유지하는 생활중심이므로 인기가 높다.

센텀스트리트 상가 상권은 3겹으로 둘러싸인 항아리상권의 특징을 갖는다. 우선 센텀파라디아 아파트 1034세대 입주민이 거주중이다. 1000여세대가 넘는 대단지는 그 자체로 작은 도시와 다름없는 기본상권을 형성한다. 중소형 위주의 구성 또한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촉매제의 역할을 한다. 입주민이 바쁘고 맞벌이가 많은 젊은 세대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단지내 상가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센텀스트리트 상가는 무동지구 아파트단지 중심부를 관통하는 대로변 스트리트몰이기도 하다. 무동지구는 아파트ㆍ단독주택 도합 5000여세대 자족신도시로 조성되는 신흥주거지다. 센텀파라디아 단지를 비롯, 과반을 훨씬 넘는 세대가 입주했으며 아파트건설 추이로 볼 때 얼마 안가 1만7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진다. 센텀스트리트 상가는 학교를 끼고 있는 등굣길인데다 버스노선이 통과하는 출퇴근 길목이며, 반경 500m 내에 10여곳 어린이집을 낀 중심상가다.

센텀스트리트 상가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북면에서 가장 돋보이는 수익형 부동산이기도 하다. 북면의 인구는 1만4405세대 3만9215명(2018년 5월 기준)이다. 2만2000여세대 아파트 건설이 완료되면 6~7만여명이 거주하는 주거중심지가 된다. 젊은 세대 중심으로 신도시 유입이 급증하고 초중등 교육시설 등 인프라가 대거 확충되면서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단지내 상가이면서도 대로변 쇼핑몰을 겸한 센텀스트리트 상가는 폭포수 효과와 분수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지형의 차이에 따라 1034세대 입주민이 아래로 내려오는 폭포수 효과, 대로변 유동인구가 윗층으로 올라오는 분수 효과가 맞물려 상가 전체가 활력을 띌 수 있다. 실제로 단지내 상가로는 보기 드물게 대형마트 입점상담이 이뤄질 정도로 상권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센텀스트리트 상가는 완공된 상가건물에 분양상담실을 개설해 투자방문객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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