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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8 부동산시장 제주도 평균 땅값 3.3㎡당 54만원..전년比 15% ↑

"규제 강화로 거래시 실거래가 꼭 확인해야"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올 상반기 제주도에서 거래된 평균 땅값이 지난해보다 크게 올랐다.

7일 토지·건물 실거래가앱 밸류맵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제주도 실거래 토지가격은 3.3㎡당 54만1200원으로 지난해 동기(47만1900원)보다 15% 상승했다.

제주도 실거래 땅값은 지속적으로 올랐다. 외부 투자수요가 몰리면서(상반기 기준) Δ2014년 20만1300원 Δ2015년 25만8000원 Δ2016년 36만3000원 Δ2017년 47만1900원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올해 최고가 거래는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산3번지 일대 목장용지 4만4529㎡로 87억5200만원에 손바뀜됐다. 3.3㎡당으로 환산하면 약 64만원 수준이다.

다만 거래 면적은 감소세다. 올해 6월까지 약 890만㎡로 2017년 동기(1181만㎡) 대비 24.6% 감소했다. 이에 따라 총 신고 금액도 1조4609억원으로 13.3% 줄었다.

이창동 밸류맵 책임연구원은 "외지인 농취증 발급 강화 등 부동산 규제뿐 아니라 금리 상승 등 다양한 요인으로 거래량이 감소했다"며 "제주는 규제가 많아 실거래가 확인과 현장 방문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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