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돈의문센트레빌', 2018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대상' 거머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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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8 부동산시장 서대문구 '돈의문센트레빌', 2018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대상' 거머줘

매일경제 | 이다연 | 입력2018.12.12 15:54 | 수정2018.12.12 15:54

서대문구 냉천동 새하늘(단지내)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 8일 서대문구 돈의문센트레빌 아파트의 전용면적 84.99㎡ 고층 매물을 전세가 6억3500만원에 중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서대문구 냉천동에 위치한 돈의문센트레빌은 2009년 8월 입주한 최고 15층, 14개동, 총 561가구 규모다.

돈의문센트레빌은 꾸준한 공동체 활성화 활동을 진행해 입주민 간 유대감이 높은 아파트로 손꼽힌다. 실제로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시가 개최한 '2018 서울시 공동주택 한마당'에서 열린 '2018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돈의문센트레빌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새하늘(단지내)공인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지난해 금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수상을 하게 됐다"며 "돈의문센트레빌은 공동구매, 아나바다 행사, 각종 체험활동, 강사 초빙 등 풍부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공동체 의식이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5호선 서대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이곳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광화문, 종로, 마포, 여의도 등 주요 업무 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서대문역을 중심으로 우체국, 파출소, 금융시설이 밀집해 행정 업무 처리가 수월하다. 음식점, 편의점, 카페 등 상권도 발달했다.

인접한 교육 시설로는 미동초, 창덕여중, 동명여중, 인창고, 이화여고, 이화외고 등이 있다. 경기대, 중앙대 평동캠퍼스, 이화여대, 연세대 등 유명 대학 시설도 멀지 않다. 안산, 서대문독립공원 등 대형 녹지공간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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