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인 경기 용인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치솟는 전셋값에 부담을 느끼는 수요자들 입장에선 저렴하게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20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 29층 67개동 전용면적 44∼103㎡ 총 6800가구 규모로 미니신도시급에 해당한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면적 84㎡ 전세시세는 1억2000만원 선이다. 전용면적 59㎡의 경우는 1억원 이하의 매물도 있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전세를 구할 수 있어 가성비가 높다"며 "직접 둘러 본 수요자들은 상당한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대단지인 만큼 교육·편의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등도 예정돼 있다.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 유치원도 단지 내에 있어 2020년 3월 문을 연다. 단지 곳곳에는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스포츠와 피크닉 등 6개 테마파크도 마련된다. 이밖에 생활 편의시설이 입점한 750m 길이의 한숲 스트리트 대규모 상가가 입점을 앞두고 있다. 다양한 시설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현재 입주 혼잡 최소화를 위해 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하자접수·대출·세금· 입주 서포트 진행 등이 제공된다. 특히 세입자에겐 전세보증금 반환 보험도 가입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하나의 미니신도시 같은 위용이 드러난 이후 입주가 진행되면서 자부심은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6800가구의 규모답게 커뮤니티시설이 잘 갖추고 있어 거주 희망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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