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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60대 H 씨는 이번에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열심히 일하고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정작 자신의 여가생활은 신경 쓰지 못했다. 더 늦기 전에 가족들과 국내여행을 다녀 볼까 하는 마음으로 리조트 회원권에 관심을 갖고 알아보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때 눈에 띈 것이 일성리조트 회원권이다. 주위에서 시설이 오래되었다고 말해 걱정했지만 리뉴얼을 해서 대체로 깨끗하고 마음에 들었다. 거기다 일성리조트에서 제공받은 무료 숙박권으로 이용을 해보니 회원권을 구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일성리조트가 500만∼900만 원대의 특별회원권을 마감 분양한다.

일성리조트는 국내 수십 개의 콘도회사 중 직영체인 보유 개수와 전통 등 여러 가지 면에서 5, 6위 정도의 상위 기업이다.

동종업체 상위 기업 중 워터파크나 스키장 등 부대시설과 놀이시설이 없는 게 단점이지만 국내 콘도회사 중 예약이 가장 잘되는 회사이다. 특히 회원 우선 예약시스템과 회원권 분양허가 계좌만 회원 모집을 해 회원 수가 적기 때문에 예약 이용은 타 콘도회사 대비 확고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번 특별회원 가입 혜택으로 현금가치로 150만 원에 상당하는 무료숙박권 20장과 사우나 무료이용권 20장이 제공된다. 무료 숙박권은 별도의 부가세나 수수료 없이 일성리조트를 20박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회원으로 등록한 가족 선물이나 사업자의 경우 직원, 거래처 선물 용도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65세 이상 부모님들을 위한 효도카드를 발급하여 2명에 한해 일성리조트 직영체인에 있는 사우나를 계약 기간 동안 매년 30회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경기권 6곳을 비롯한 전국 15개 제휴 골프장에 대해 그린피 할인 및 부킹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특별회원은 실버는 4명, 골드는 5명, 로얄은 6명까지 직계가족이 아니어도 계약자가 지정하는 사람은 누구나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어 주위에 회원권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이번 기회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법인 및 사업자, 단체, 모임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을 하는 경우에는 무기명 회원으로 가입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타 리조트회사는 보통 기명 회원권보다 무기명 회원권은 분양가가 20∼30%로 높게 책정되는 데 비해 일성리조트 이번 특별회원권은 기명과 무기명을 동일한 분양금액으로 책정하여 가족뿐 아니라 지인 및 비즈니스 접대 시 유리하다.

특별회원으로 가입하면 전국에 분포되어있는 직영체인 8개(설악, 제주비치, 부곡, 경주, 지리산, 남한강 등)와 연계체인 7개(서울, 횡성, 제천, 울릉도 등)를 포함해 15곳의 체인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일성리조트 회원권은 관광진흥법에 의거해 분양승인 허가 받은 정회원권으로 법적으로 규정된 한정된 인원만 회원권 분양을 하기 때문에 안전한 회원권 구입이 가능하다.

회원 가입 기간은 10년이며 만기 후엔 입회금을 100%를 돌려받거나 연장이 가능하다. 회원권은 객실 크기별로 실버 66.40m², 골드 94.30m², 로얄 111.80m² 세 가지로 나뉘며 분양가는 실버 타입 559만 원, 골드 타입 713만원, 로얄 타입 932만 원으로 본인에게 맞는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일성리조트는 회원의 쾌적한 객실 사용을 위해 직영체인의 객실과 부대시설 리모델링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새롭게 바꾸고 있다.

일성 문경리조트는 경북 문경새재 1관문 인근에 종합 휴양리조트로 건설하며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에 380여 개 숙박시설과 워터파크 및 대규모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신규 일성문경리조트 후 차기 체인으로 서해안리조트와 남해리조트를 계획 중이다. 앞으로 단기간에 3개의 신규 체인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회원권은 창립 28주년을 기념하고 신규 체인 일성 문경리조트를 홍보하기 위해 회사 보유 회원권 중 일부에 한해 정상 분양가에서 40% 할인된 가격으로 마감 분양 중이다.

일성리조트 분양관계자는 “현재 시중에 콘도 정회원권을 분양하는 기업 중 무료 숙박권 20장을 발급해주는 회사는 일성리조트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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