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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발품 팔아야 대박 기대할 수 있어
언제부터인가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과 인터넷 보급 등으로 '앞으로 바쁘고, 뒤로 게을러지기' 시작하고 있다.

직장 동료들이나 예비 투자자에게 부동산 관련 주요정보를 어디에서 얻는지 물어보면 대부분 언론매체나 신문기사, 포털사이트, 사이버상의 투자 카페등으로 압축된다.

대부분 내집마련을 위해 청약 관련 사항을 확인한다든가  갈아타기 등을 할때 그 시작은 단연 손품, 다시 말해 인터넷이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제일 먼저 컴퓨터를 켜고 부동산 관련 기사을 통해 투자 정보를 취득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인터넷에서 손쉽게 모든 정보를 얻을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히 알고 넘어가야 할 사항은 부동산 고수와 하수의 접근 방식이 다르다는 것이다.

부동산 고수는 신문이나 인터넷의 정보는 많은 참조사항 중 하나로 여겨 취사 선택할수 있지만, 하수에게는 최고의 정보이자 마법의 열쇠가 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내집마련에 실패하고, 초보자들에게 마법의 열쇠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갈수록 부동산 투자로 부를 일구는 사람이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

결론은 '게으름' 때문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대부분의 수요자들이 언론매체나 인터넷을 통해 참으로 많은 정보를 얻고 있는 것을 보면 언론 매체의 위력은 대단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러나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사람을 보면 대부분 인터넷 세대가 아니다.

즉, 예전에는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현장을 누비며 투자 정보를 얻는 사람이 많았지만 지금은 생업에 바쁜 나머지 결국은 손쉽게 인터넷을 켜거나 신문기사를 통해 투자 정보를 얻고 있다.  

각종 포털사이트나 검색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리해 보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물론  각 연령별로 다르지만 재테크에 관심있는 세대라면 단연 '내집마련유망' '청약시장' '부동산 대박' '투자 점검' '투자수익률' 등일 것이다

이처럼 인터넷을 통해 1차적인 정보를 취득한 다음 해당지역 중개업소에 문의해 정보를 학인하고, 중개업소를 방문해 매물 확인하고 곧바로 계약을 하는 것을 쉽지 않게 볼수 있다.

심한 경우 중개업소의 채근과 계약 독촉을 받아, 신문지상과 인터넷에 나온 기사를 바탕으로 덜컥 계약하는 사례들도 많다.

 

이처럼 우리는 손쉽게 접할수 있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 불확실한 정보를 바탕으로 땅 투자에 나섰다가 기획부동산의 사슬에 걸려들기도 한다. 계약시점도 아닌 중도금 시점에 가서 현장을 확인하고 계약후 해당 자료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확인하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다른 정보는 보이지 않고, 계약한 부동산의 장점을 보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간혹 단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보면 왠지 불안감에 빠지고 당혹감에 휩싸여 후회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결국 자기만족, 자기위안을 얻어 보려는 심산으로 전문가 상담을 통해 확인하려 한다.

여기서 간과하지 말하야 할 것은 이미 부동산을 계약한 마당에 해당 부동산을 깎아 내리는 전문가는 없다는 점이다.


공개적인 사이트에서 단점을 언급한다는 것은 질타의 집중포화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가급적 좋은 글로, 우회적인 글로 답변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오프라인에서, 전문가는 냉철하게 판단하여 전달한다. 불안, 초조 잠못 이루는 밤을 지새우는 이들의 문고리 잡는 격으로 온라인상의 대부분의 질의내용은

“오늘 잔금 치루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비싸게 주고 계약한거 같아요?”,
“너무 성급하게 결정한거 같아요” ,
“투자가치가 정말 있을까요?” 등의 글들을 쉽게 볼수 있다. 조회수도 엄청나게....

성급한 판단이나 잘못된 정보에 의한 선택으로 고민을 많이 하시는분들이 많다는 반증이다.

그러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을 제안한다.

성급한 판단이나 잘못된 판단에 의한 계약으로 잠 못 이룬다면 한시라도 빨리 중개업소에 전화하여야 한다.


잔금 혹은 중도금 이전이라도 사정을 전하고, 정중히 취소를 부탁하는 것이 좋다.
매도자측에서 부탁을 거절할수 있지만, 그래도 시도는 하여야 한다.


간혹 계약을 취소해주는 사례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아직은 정이 남아 있는 세상이다.


납득할만한 사유와 계약 취소시 상응하는 감사의 표시를 하여야 하는 것 또한 아름다운 미덕이다.

좀 더 많은 정보와 투자성에 의심이 있고, 주위의 성화와 독촉에 물건을 놓칠 우려가 있다면 계약금을 적게 거는 것이 또 하나의 방법이다. 현장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전한다면 5%이내로 작게 지불해도 통용된다.


그것이 허락되지 않는다면 급전이라 준비되지 않았음을 알리는 등, 방법과 구실은 찾아보면 있을것이다. 가계약의 형식을 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바로 이순간, 이때부터 게으름을 버리고 부지런해야 하는 타이밍이다.
본계약시까지, 2~3일 정도 기간을 둔다면 현장 비교 분석이 가능한 시간을 만들 수 있다.


반나절이면 되기에 시간 투자는 필수이다. 소중한 전재산의 배팅이 결정되는 순간에, 시간을 핑계삼는다면 우연한 행운이 아니라면 후회하는 3년이 될수 있다

반드시 시간을 내어 발품을 팔아야 한다. 불안감을 지울 수 없다면, 지역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하시는 것이 시간과 기회비용을 아까는 길이다.


전 재산이기에 20~30만원의 비용을 아낀다는 것은 앞 뒤가 맞지 않다는 것은 분명하다. 투자에 있어서 비교와 자문등의 피드백은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초보자들중에 간혹 힘들거나 귀찮다고 자가용 승용차로 해당 지역을 가보시는 경우가 있다. 전체적인 윤곽은 승용차로 이용할 수 있지만, 세부적인 지역은 두발로 천천히 검증해야 한다.

의외로 숨은 진주를 발견할 수 있고 혹은 숨겨진 곳을 보기도 한다. 중개업자가 안내하는 동선은 가장 좋은 길임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계약하기에 앞서, 또 다른 동선을 확인하는 것은 가치를 보는 길이다.


대중교통으로 현장답사함이 중요한 것은 교통환경을 확인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버스노선이나 전철역까지 도보로 직접 걸어보며 시간과 환경을 확인하여야 손실을 줄일수 있다. 광고나 중개업소에서 제시한 시간보다 더 걸리는 것을 경험하였을 것이다.

투자에 성공하는 사람의 공통점은 집요함과 꾸준함에 있다. 즉, 자투리 시간을 극대화한다는 것이다. 중개업소들은 퇴근시간이 늦는 경우가 많고 일요일은 휴무가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들이 많이 상대하는 중개업소의 경우 보통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미리 선약을 한다면 여유있는 시간에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투자자의 기본 자세이다.

진짜 고수는 땅은 겨울에 보듯이 아파트, 상가는 밤에 답사하는 것이 좋다.  가장 큰 이유는 사람들의 동선과 밝고 어두운 곳을 구분하고, 소음의 정도를 확인할수 있기때문이다.


퇴근후에 부동산 정보를 찾아, 해당 지역을 부지런히 두발로 걷는 한 걸음이 부자의 걸음이다.

청약 전쟁과 양극화의 시작점으로서, 갈수록 화려하고 고급화되는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쉽게 청약하고픈 마음이 들것이다. 청약을 하거나, 미분양을 계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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