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원흥최고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고양시 덕양구 원흥도래울마을LH2단지 전용면적 84.93㎡(구 25.7평) 저층 매물이 지난 16일 매매가 3억9200만원에 거래됐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에 위치한 원흥도래울마을LH2단지는 2014년 6월 입주한 최고 25층, 총 18개동 1193가구의 대규모며, 전용면적 84.93㎡는 207가구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이 지역의 원흥최고공인 관계자는 "부동산 8.2대책과 9.5대책 이후 도내동 아파트는 거래가 늘어나고 있는 중이며 이 일대는 조정대상지역이라 자금조달계획서를 작성하지 않고 매매를 할수 있어 서울에서 매수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매수인은 내 집 마련을 위해 원흥지구를 알아보다가 저렴하고 새 아파트인 이 아파트를 계약하게 되었으며 회사도 가까워 만족했다"고 거래스토리를 전했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이 있다. 원흥역에서는 강남권까지 약 40분대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신분당선과 GTX-A가 개통되면 교통인프라는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차량 이용 시 원흥∼강매간 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2017년에는 고양화전~신사 고속도로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도래울중, 도래울초가 자리잡고 있으며 도래울고, 홍도초등학교도 매우 가까워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2017년 10월에는 이케아 2호점이 인근에 개점되어 몰세권 아파트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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