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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2.13 부동산 대책 5월 임대사업자 7625명 증가.."서울·경기서 67% 등록"

"8년 이상 임대 '준공공임대주택' 등록 비중 크게 늘어"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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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지난 5월 한달간 총 7625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총 7625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1년 전보다 51.5%, 4월보다 9.9%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누계 임대사업자는 총 32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서울시(2788명)와 경기도(2370명)에서 총 5158명이 등록해 신규등록 사업자의 67.6%를 차지했다. 서울시에서는 861명(30.9%)이 강남4구(서초‧강남‧송파‧강동)에서 등록했고 강서구(162명), 마포구(162명), 영등포구(133명) 등에서도 등록이 두드러졌다.

5월 등록된 임대주택수는 전월대비 20.5% 증가한 1만8900채로 집계됐다. 누적 임대주택수는 총 114만채를 기록했다.

특히 8년 이상 임대되는 준공공임대주택의 등록 비중이 4월 69.5%에서 5월 84.3%로 크게 늘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4월부터 양도세 중과 배제, 종부세 합산 배제 혜택이 8년 장기임대주택에 대해서만 적용되면서 임대주택 등록활성화 방안에 따른 장기 임대주택 등록 유도 효과가 본격화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 1월부터 연 2000만원 이하 임대소득에 대해서도 임대사업자 등록시 큰 폭으로 경감되고 준공공임대주택의 양도세 장기보유 특별공제율 혜택도 확대된다"며 "임대사업자 등록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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