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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조감도 [사진제공: 한화건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조감도 [사진제공: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오는 20일 전남 여수시 웅천공원 앞에서 복합단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웅천택지개발지구 관광휴양1단지 6-1·2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1~29층, 레지던스 5개동, 오피스텔 1개동, 고급 리조트, 상가 등 총 6개동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 348실(▲113㎡ 4실 ▲136㎡ 2실 ▲141㎡ 86실 ▲144㎡ 2실 ▲152㎡ 210실 ▲176㎡ 40실 ▲251㎡ 2실 ▲255㎡ 2실)과 오피스텔 180실(원룸형 ▲27㎡ 167실 ▲ 30㎡ 13실)로 구성된다. 단지 3면이 남해바다와 접해 있어 전 세대 영구조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홍보관에는 레지던스 전용 141㎡A와 152㎡C, 176㎡와 오피스텔 전용 27㎡유니트가 마련돼 있다. 스포츠라운지, 골프라운지, 도서실 등 레지던스 커뮤니티시설은 지상 4~7층에 들어선다. 여수의 청정 바다를 보면서 이웃들과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전망공간인 '뷰 테라스'(View Terrace)와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볼 수 있는 '선셋 테라스'(Sunset Terrace)도 조성될 예정이다.

관리비 절감을 위해 공용부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주차장 및 세대 내부 LED 조명 등이 적용되고, 거실 및 발코니에 동체감지기(저층부 2개 층 및 최상층), 고화질 CCTV 등 보안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오피스텔 청약은 오는 22일 홍보관에서, 레지던스 청약은 23~24일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접수를 받는다. 오피스텔, 레지던스 모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국 청약도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계약은 26~27일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6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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