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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 입력2018.05.21 11:11 | 수정2018.05.21 11:1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의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자 24만명에게 카셰어링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에 있는 기존 주택을 매입해 주변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전세임대는 민간 임대주택의 보증금 일부를 LH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5월 기준 LH의 매입임대주택은 8만2000가구, 전세임대는 1만가구로 전체 입주자는 약 24만명이다.

LH는 매입·전세임대 입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이달부터 청년주택체 카셰어링 등 최신 인프라를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장애인 가구에는 좌변기 안전손잡이, 욕실단차제거 등 편의시설 설치와 거실LED 교체 사업이 추진된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을 대상으로 한 생필품 지원 사업과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생활도움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LH 관계자는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설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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