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연도별 핫이슈 메뉴

2024
2023
2022
2021
2020 2019 2018 2017 2016 2015 2014 2013 2012 2011 2010 2009 2008

강남 용인 등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의 경매시장 낙찰가율이 작년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매 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버블세븐 지역 올해 평균 아파트 낙찰가율은 77.4%로 작년 같은 기간 83.9%에 비해 6.5%포인트 떨어졌다.

낙찰가율이 가장 크게 떨어진 곳은 서초구로 작년 84.6%에 비해 9.3%포인트 떨어진 75.3%를 기록했다.

서초구 아파트 대부분이 감정가가 10억원을 넘는 점을 고려하면 평균적으로 1억원 가까이 낙찰가가 내려간 셈이다.

2위는 송파구로 84.9%에서 76.18%로 8.7%포인트 내려 강남3구라는 이름을 무색케 했다. 이어 평촌이 7.1%포인트, 분당이 5.6%포인트, 용인이 5.1%포인트 하락했다.

강남구는 작년 85.2%에서 80.3%로 4.9%포인트 하락에 그쳐 목동(2.5%포인트) 다음으로 하락폭이 작았다.

낙찰가율의 전반적 하락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라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의 매력이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자들이 계속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아파트 대신 근린상가나 부실채권(NPL) 물건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이 지역 아파트의 입찰경쟁률은 6.65대1이었으나 올해 들어서는 4.37대1로 낮아졌다. 물건당 응찰자가 2명 이상 줄어든 셈이다.

정대홍 부동산태인 팀장은 "매매시장에 비해 가격 메리트가 더 높은 경매시장에서 아파트 낙찰가율 하락세는 투자자들이 아직도 저점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라며 "실수요자의 경우 입지를 잘 따지면 저가에 내 집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우제윤 기자]

[화보]오초희, 육감 몸매 베이글녀…`민망할 정도야`

`대선 나갈거니` 부친 묻자…안철수 `울컥`하며

탈북 20대 얼짱女, 北서는 `사랑해` 대신

北 위성사진 한장에 한반도 `벌벌`…뭐길래?

포미닛 착시 의상 화제 "옷 입은 것 맞아?"

`한고은 교복` `진재영 레이디가가` `공민지 최근` 외

[화보] 미모의 박찬호 부인, 두 딸 `아빠 닮았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